전체 글44 [건강칼럼] 되로 주고 말로 받자 - 2020.02.07 22:23 아시아경제 노성원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재테크는 뭐니 뭐니 해도 부동산 재건축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여러 가지 정보와 지식,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금이 필요하다. 시간도 10년 이상 걸릴 것이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파트를 재건축하지 못한다면 마음이라도 리모델링해보는 건 어떨까? 하루 종일 온갖 스트레스를 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보자. 여기에 긍정심리학이 도움이 된다. 긍정심리학적 기법은 짧은 시간, 간단한 방법으로도 우리 삶의 행복과 만족감, 그리고 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 물론 우울증의 고통도 누그러뜨릴 수 있다. 구체적 방법은 이렇다. 예를 들어 일주일간 매일 밤 10분씩만 투자해보자. 그 시간 동안 오늘 잘 한 일, 혹은 즐거운 일 세 가지와 그 이유를.. 2021. 9. 28. [건강칼럼] 작심삼일을 작심삼일하라 - 2020.01.23 12:10 아시아경제 새해다. 새해를 맞아 피트니스클럽은 할인행사를 하는 등 시중에는 다양한 다이어트 상품과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의 광고가 쏟아진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에는 부푼 가슴을 안고 새로운 결심을 한다. '담배를 끊어야지' '술을 줄여야지' '운동을 해야지' '다이어트에 꼭 성공할거야' '책을 매일 읽을 거야' '하루 10분씩 영어를 공부할거야'…. 1월이 시작된 지 3주가 지나고 있다. 잘 지켜지고 있을까? 새로 시작한 것들을 유지하고 버티기가 쉽지 않다. 마음이 편치 않다. 매일 습관적으로 하던 행동을 멈추면 괴롭다.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지 않을 때 경험하는 불안, 초조, 짜증, 집중력 감퇴, 우울 등의 증상은 담배를 끊은 지 2~3일에 정점을 이룬다. 매일 과음하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이 갑자기 술을 끊으면 불.. 2021. 9. 28. [따끈따끈 최신 연구] "나홀로族 정신질환 위험 높다" - 2019.05.03 09:07 헬스조선 인구 고령화·혼인율 감소 등으로, 국내 10가구 중 3가구가 1인 가구일 정도로 혼자 사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런데 혼자 사는 사람은 정신질환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프랑스 베르사이유 의대 루이 제이콥 교수팀은 16~64세 2만500명을 대상으로 거주 형태와 정신장애(CMD, 우울증·불안증 등을 포함한 정신장애 질환)의 연관성을 살폈다. 정신장애는 의료용 설문지를 사용해 평가했다. 그 결과, 혼자 사는 사람은 정신장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2.43배로 높았다. 이는 성별·나이·음주·약물·체중 등을 모두 보정한 결과다. 연구팀은 "혼자 사는 사람은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데, 외로움은 정신장애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는 "혼자 살더라도.. 2021. 9. 28. '괜찮다'는 자기최면에 더이상 속지 마세요[S스토리] - 2019-10-12 13:00:00 세계일보 “괜찮지 않다”고 말할 용기 / “나 아픈 사람”…정신과 상담 치료기 유튜브 공유 / 학창시절 왕따부터 현재 질환까지 / 블로그 후기·우울증 치료기 출간도 / 정신과 진료 편견 없애는데 기여 / 현대인의 친구 ‘과로·스트레스’ / 2018년 우울증 76만명… 50∼70대 많아 / 10∼20대 증가율 9년 새 91% 심각 / 시작은 섭식장애 등 몸의 이상부터 / 방치 땐 악화… 전문의 치료 꼭 필요 “정신과 병원에 다녀왔어요.” 가족이나 주변 지인이 이런 말을 한다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들까. 우리 사회에는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존재하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우울증, 불안장애 등 마음이 힘든 이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마음의 병은 더 나빠진다. 정신.. 2021. 9. 28. Opinion:시론생각을 잃어버린 뇌와 스마트 기기 - 2017.08.12 02:12 중앙일보 지난 주말, 스마트폰을 초기화하느라 몇 시간 사용할 수 없었다. 그야말로 사건이었다. 약속 시간이 다가왔고 30분 정도 운전해 가는 장소인데도 막막했고, 그 길을 물어볼 친구의 전화번호도 알 길이 없었다. 이 세상에 혼자 된 느낌, 내가 얼마나 스마트 기기에 의존해 왔는지, 얼마나 무력하고 어리석은지 깨닫는 경험이었다. 2016년 한국정보화진흥원 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17.8%가 스마트폰 중독이고, 청소년은 30.6%였다. 스마트폰 중독이란 스마트폰 사용에 몰두하고, 이로 인해 심리적·신체적·사회적으로 부정적인 문제가 나타나며, 자율적 조절이 실패하는 특징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물론 스마트폰은 몹시 유용하다. 궁금증을 단번에 해결해 준다. 하지만 문제를 고민하고 책을 찾아 읽고 주변 사람들.. 2021. 9. 28. "난 모자라" 남과 비교말고 자기재능 '셀프칭찬'하라 - 2017.03.06 00:02 중앙일보 건강한 정신습관 만들려면 중요한 시험을 망쳤을 때 인생이 끝난 것처럼 좌절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무덤덤하게 넘기는 사람도 있다. 단순히 ‘멘털’이 강하고 약하고의 문제만은 아니다. 평소 생각하는 습관, 이른바 정신습관에 따라 대응하는 방식이 다른 것이다. 문제는 정신습관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작동한다는 점이다. 의식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개선할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건강한 정신습관 들이는 법을 소개한다. 이미지크게보기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 판단을 내릴 땐 우선순위를 매긴다 의심이 많고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일수록 편견에 빠지기 쉽다. 자신의 기준에 맞는 하나의 판단만 고집하는 게 문제다. 먼저 자신의 생각이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자신의 .. 2021. 9. 28. 매일 소주 3잔 마시면 남성호르몬 12% 저하 - 2016.12.28 08:45 헬스조선 알코올이 고환 세포 위축시켜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술은 남성 성기능에 독(毒)이다. 술에 든 알코올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 발기부전·성욕감퇴·고환위축·정자 운동성 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 알코올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는 이유는 고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고환에는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담당하는 '라이디히' 세포가 있다. 알코올은 이 라이디히 세포를 위축시켜,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줄인다. 0.25% 농도 알코올(혈중 알코올 농도 약 소주 1병을 마신 수준)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10%가 괴사했고, 2.5% 농도 알코올(혈중 알코올 농도 약 소주 10병을 마신 수준)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80%가 괴사했다는 .. 2021. 9. 28. "마이멘탈포켓"을 소개합니다. A platform to help overcome stress Made by HY Digital Healthcare Center & Naver Cloud & Atommerce. 우울 할 때 찾아갈 수 있는 모두의 플랫폼 마이멘탈포켓은 다음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울할 때 인공지능 챗봇 친구 "포키"를 만나러 오세요. 대화를 나누면 "포키"가 웰니스 게임을 추천해줍니다. 마이멘탈포켓 [My Mental Pocket] http://mymentalpocket.com/ 마이멘탈포켓 서비스 계획 # 마이멘탈포켓의 서비스 발전단계 1. 정신건강(정서장애) 해결을 위한 포털 지향 2. 사용자 데이터 유입 통로 3. 사용자에게 다양한 웰니스 게임 서비스를 제공 연결시켜주는 포털서비스 (내부: 신체활동게임, 외부: 다.. 2021. 9. 28. 이전 1 2 3 4 다음